즈믄해 용어 해설(6) - 마비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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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즈믄해 댓글 0건 조회 5,608회 작성일 07-01-01 21:32본문
마비연은 "마음을 비우는 연못"의 줄임말로서 무소유를 의미한다. 법인을 설립하면서 초심을 잃지 않고 빈 마음으로 영위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.
직원들이 상사나 원장님에게 혼나고 속상한 마음을 달래거나, 이용자들과 한바탕 씨름을 한 후 마음을 다스리는 곳이기도 하다.
골짜기에서 흘러 내려 온 시내물이 마비연으로 들어 와 다시 시내로 나가는 물길이 만들어져 있다. 훗날 이 물길이 연장되어 즈믄해를 휘감아 돌지도 모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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