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06년 초 예산확보 작업부터 시작하여 예산 이월 두 차례, 진입로 포장, 민원 발생, 농지전용 제한, 불법건축물 제한, 고발 해소, 두 차례 유찰 등 숱한 우여 곡절 끝에 2008년 7월 29일 마침내 가람 신축공사를 착공하게 되었습니다.

 

현재 터파기와 기초작업이 끝났고 벽체을 세울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. 사무동은 일반 벽돌 조적구조이며 황토판재 마감입니다. 이용자들이 살 곳인 주거동은 방바닥, 벽체, 천정, 지붕 등이 모두 황토재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. 장애인을 위한 최상의 공간을 만들 생각입니다.

 

오늘도 시공사 채회장님과 법인 최이사장은 현장에서 인부들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. 때때로 소식 전하겠습니다.